Growing Season
Episode 2
S1 E2:
동거 중이던 하영의 집으로 선우의 엄마가 찾아온다. 하영은 조모임을 핑계로 도망치듯 집을 나서고, 아인과 지유를 만나러 간다. 하지만 생리대를 깜빡한 하영. 화장실에서 바깥에 있는 사람에게 생리대를 빌리려 하는데, 하필 지유다. 하영에게 탐폰을 주며 사용법을 알려주는 지유. 한편 지유에게 범준과 키스했다고 털어놓은 아인은 지유의 조언에 관계를 확실히 해야겠다 다짐한다. 그 시각, 하영은 선우 어머니가 자고 가신다는 연락을 받고 여학생 휴게실에서 잠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