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2

Episod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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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 E2: 몰래 외출을 나갔던 화지는 할머니께 꾸중 듣고 사당에서 벌을 서게 된다. 고안석은 역심을 품었다고 의심받자 얼굴에 상처를 내고 칠숙사 사사가 된다. 황제는 고안석에게 첫 임무로 화흘정의 재산을 몰수하라 명한다. 화부에서 쫓겨나게 된 화가 여인들은 태후의 하사품이라 몰수에서 빠지게 된 성 밖의 자황거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