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ter Sweet Hell
Episode 1
S1 E1: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심리상담의로 인정받는 영원(김희선)은 완벽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다. 다정한 의사 남편 재진(김남희), 자랑스러운 모범생 아들 도현(재찬), 검찰총장 출신 시아버지 고면(권해효), 한 시대를 풍미했던 추리 소설가였던 시어머니 사강(이혜영)까지. 그러던 어느 날, 비둘기 사체 모형과 함께 ‘당신의 가정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메시지가 담긴 의문의 택배가 도착하고, 이후 영원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